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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‘대구경북 행정통합’ 중장기 과제로 전환
대구경북 행정통합 시·도민 공론결과 보고회 모습.[경북도 제공]

[헤럴드경제(대구)=김병진 기자]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‘시·도민 공론 결과 보고회’를 열었다.

이 자리에서 공론위는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지사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장기 과제로 전환, 대구경북 특별광역시 체제로 수용성 확보 등 2가지 정책을 제언했다.

또 민선 8기 및 차기 대선 공약화를 통한 추진동력 확보,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진행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.

김태일 공동위원장은 “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제약이 많았다”며 “하지만 대구경북이 주도했다는 것으로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”고 말했다.

한편 공론화위원회는 다음달말 행정통합 공론화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.

kbj7653@heraldcorp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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