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
시도민 2차 여론조사 결과
찬성 45.9%, 반대 37.7%로 나타났습니다.
◀ＥＮＤ▶

찬성 이유로는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
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53.8%로
가장 높았고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과
행정체계는 대구경북특별광역시에 대한
선호도가 더 높았습니다.

통합 추진 시점에 대해서는
63.7%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
진행해야 한다고 답해 추진 시기가 늦춰질
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.

공론화위원회는 오는 29일 시·도지사
보고회를 통해 최종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시·도지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
행정통합 추진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.

이번 조사는 공론화위원회가
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 성인남녀
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,
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(+/-)3.14%
포인트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